사전 사용법 · 주소모음에서 공식 사이트 찾아보기 | 코리아사
코리아사는 아무 준비 없이 펼쳐 보는 생활 주소 사전입니다. 이 사용법은 표제어를 찾는 길에서 시작해 나만의 주소 수첩을 꾸리는 데까지 차례로 이어집니다.
표제어를 찾는 여러 길
기관 이름이 떠오른다면 홈 화면이나 최신주소 페이지 꼭대기의 검색칸에 그 이름을 적어 보세요. 한 글자씩 입력할수록 이름이나 도메인이 들어맞는 표제어만 남습니다. 이름 대신 닥친 일만 분명하다면 링크모음에서 그 일과 닮은 항목을 고르면 됩니다.
항목조차 감이 오지 않는다면 가나다 색인을 열어 첫 글자 줄을 차례로 훑어 내려가세요. 어떤 길을 택하든 결국 같은 표제어 페이지가 열리니 손에 익은 길로 시작하면 됩니다. 색인 줄마다 소속 항목 이름이 붙어 있어, 한 번 찾아낸 표제어는 다음부터 그 항목 안에서 곧장 고를 수 있습니다. 코리아사가 처음이라면 색인을 느긋하게 훑으며 어떤 표제어가 수록됐는지 익혀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항목 페이지와 표제어 페이지
항목 페이지를 열면 그 항목에 대한 해설, 표제어를 고르는 잣대, 표제어 카드, 대표 표제어끼리 맞세운 비교표가 차례로 나옵니다. 성격이 닮은 서비스 사이에서 망설여진다면 비교표에서 출발하세요. 비교표는 표제어마다 같은 내용을 같은 칸에 맞춰 넣어 다른 점이 쉽게 드러나도록 짰습니다.
표제어 카드를 누르면 그 표제어의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기준 도메인, 운영 기관, 공식 앱 여부, 주요 기능, 뜻풀이, 들어가기 전 주의할 점이 위에서부터 이어지고, 바닥에는 같은 항목에 실린 이웃 표제어가 놓입니다. 이웃 표제어는 같은 사건을 처리할 때 덩달아 들르는 곳이 많아 다음 행선지를 정할 때 쓸모가 있습니다.
뜻풀이를 읽는 법
뜻풀이에는 그 사이트가 어떤 일을 맡고 있는지, 어떤 사건이 생겼을 때 여는 곳인지가 적혀 있습니다. 처음 보는 메뉴 이름이나 행정 용어가 걸리면 공식 사이트로 넘어가기 전에 표제어 페이지의 설명부터 읽으세요. 낱말 뜻을 알고 들어가면 엉뚱한 메뉴를 눌렀다가 되돌아 나오는 일이 확연히 줄어듭니다.
공공서비스의 신청 자격과 기한, 지원 금액은 제도가 바뀔 때 함께 달라지곤 합니다. 코리아사 뜻풀이는 이런 사항을 못 박아 말하지 않으니, 실제로 신청하기 전에는 공식 사이트의 안내문과 상담 창구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공식 안내와 코리아사 설명이 어긋난다면 언제나 공식 안내가 우선입니다.
도메인의 어근을 맞대기
주소의 진짜 주인은 맨 오른쪽 부분과 그 왼쪽에 붙은 어근 자리 낱말이 알려 줍니다. 왼쪽 앞머리에 기관 이름이 그럴싸하게 박혀 있어도 어근 자리가 엉뚱한 낱말이면 남의 집 주소입니다. 그러니 주소창은 늘 오른쪽 끝에서 왼쪽으로 거슬러 가며 읽어야 합니다.
정부 기관은 흔히 go.kr을 꼬리에 달지만 꼬리가 같다는 사실만으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기관 이름 철자와 사이에 끼어든 하이픈, 덧붙은 글자까지 표제어 페이지의 기준 도메인과 일일이 맞대 보는 버릇이 가장 믿음직합니다. 세금 환급이나 과태료 고지를 사칭한 문자를 받았을 때 이 버릇이 제 몫을 합니다.
휴대폰에서 접속할 때
휴대폰 브라우저는 화면이 좁아 주소 가운데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를 감춰 버리기 일쑤입니다. 아이디나 인증번호를 넣기 전에 주소창을 한 번 눌러 감춰진 부분까지 드러내 보세요. 앱을 내려받으라는 창이 뜬다면 앱 장터에 표시된 개발자 이름이 운영 기관이나 회사와 일치하는지도 확인합니다.
다급한 상황일수록 검색창을 거치지 말고 미리 만들어 둔 첫 화면 아이콘으로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코리아사 표제어 페이지의 바로가기로 연 공식 주소를 첫 화면에 꺼내 두면 다음번에는 손가락 한 번으로 닿습니다. 아이콘 이름을 짧게 줄여 두면 화면이 빼곡해도 금방 눈에 들어옵니다.
PC에서 접속할 때
PC에서 탭을 여럿 띄워 놓고 오가다 보면 어느 탭이 진짜 공식 사이트였는지 흐려지기 쉽습니다. 로그인을 앞둔 탭만큼은 코리아사 바로가기로 새로 띄우고, 검색 결과로 연 다른 탭들과 떼어 두세요. 도서관이나 주민센터의 공용 PC라면 용무를 마친 뒤 로그아웃하고 브라우저 창을 모두 닫는 데까지가 마무리입니다.
자주 쓰는 기관 사이트는 북마크 막대에 줄 세워 두세요. 북마크 이름 앞머리에 코리아사 항목 이름을 붙이면 개수가 불어나도 사전과 같은 차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새로 들일 때는 북마크를 파일로 내보냈다가 옮겨 오면 주소 수첩을 다시 꾸밀 필요가 없습니다.
문자·메신저 링크를 받았을 때
택배 주소 불일치, 요금 연체, 계정 잠김처럼 마음을 급하게 만드는 문자의 링크는 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신 코리아사 표제어 페이지나 내가 만든 북마크로 같은 기관을 열고, 문자 내용과 같은 공지가 정말 올라와 있는지 살피세요. 공식 화면이 조용하다면 문자 쪽을 의심할 근거가 충분합니다.
단축 주소는 목적지를 감추고 있어서 누르기 전에는 어디에 닿을지 짐작할 수 없습니다. 실수로 열었다면 입력칸에 아무것도 적지 말고 그 창부터 닫은 다음, 북마크로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암호를 새로 정하세요. 피해가 걱정된다면 디지털·보안 항목에 수록된 공식 신고 창구를 열어 그곳의 상담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